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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 태권브이’는 지지 않지."

    2023.06.19 by RetroT

  • 싸이월드는 부활했지만, 소리바다는 침몰한다. 왜?

    2023.06.19 by RetroT

  • 슬프지 않아. 사랑받은 기억은 뜯겨져 나가지 않았으니까.

    2023.06.19 by RetroT

  • [그 아재 게임] 최초라서 다행이야, '신검(神劍)의 전설'

    2023.06.19 by RetroT

  • 과한 기대는 늘 처절함을 남긴다. 실사화 '카우보이비밥'이 새겨버린 상흔

    2023.06.19 by RetroT

  • 1000년이 지나도 눈이 올때면 그녀는 나를 걱정해 주곤 한다...

    2023.06.19 by RetroT

  • 몸만 자란 어른이의 심장이 뛸 때 ....

    2023.06.19 by RetroT

  • 문방구가 눈 뜨는 시간.

    2023.06.19 by RetroT

"그래, 태권브이’는 지지 않지."

- 이글은 2022년 4월 12일에 작성된 '레트로 타임즈'의 '기사'입니다. - 작은 기획: 그 시절 우리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 아직 살아있다. 첫번째 순서(로보트 태권브이) 태권브이 소식 - 옥스포드 X 태권브이, 브릭 제품 선보여 - 태권브이 NFT 출시 - 태권브이 블루레이 박스세트 성공적으로 마감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이제 막 말을 시작하는 아이부터 중년을 넘어 흰머리가 잘 어울리는 할아버지까지, 우리나라에서 이 첫 소절을 모르는 이는 없다. 올해 탄생 46주년을 맞이하는 ‘불혹’을 훨씬 넘겨 이제는 ‘지천명’을 바라보는 ‘로보트 태권브이’는 아직도 청춘인 것처럼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 12일, 국내 최고의 ‘브릭’ 제조업체인 ‘옥스포드’는 자사 채널..

기획 2023. 6. 19. 19:42

싸이월드는 부활했지만, 소리바다는 침몰한다. 왜?

- 이글은 2022년 4월 7일에 작성된 '레트로 타임즈'의 '기사'입니다. - 최근 몇 년간 ‘싸이월드’는 부활의 신호탄만 쏘아대며 레트로 마니아들의 애간장을 녹여왔다. 그런데 이달 2일 드디어 앱이 오픈되며 일단 모바일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양새로 글로벌 SNS들이 서슬 퍼렇게 날을 갈고 있는 치열한 아레나에 ‘토종’이란 수식어를 달고 등판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오픈 연기에 지친 유저들을 달래기 위해 무리수를 두며 서두른 흔적이 역력하다. 추억의 ‘파도타기’를 시도하려고 해도 아직 유저들이 없고, 핵심 콘텐츠인 ‘사진첩’ 서비스는 아직 들여다볼 수가 없다. 추억을 찾아 돌아온 연어 떼를 가둘 공간에 ‘고향’을 느낄 수 있는 향이 남아있질 않으니 모두 글로벌 SNS가 있던 원래의 바다로..

ㅇㅅㅅㄷ 아저씨 2023. 6. 19. 19:33

슬프지 않아. 사랑받은 기억은 뜯겨져 나가지 않았으니까.

그동안 주인을 포근하게 감싸주느라 많이 힘들었는지, 인형은 계속 고개 숙여 잠만 잘 뿐이었다. 차가운 거리에 버려졌어도, 추억은 그보다 조금 더 따뜻했기에 손해 본 것은 아니라 생각하며 얌전히 꿈을 꾸기로 했나보다. 정릉동 거리에서.

한장. RETRO 2023. 6. 19. 19:28

[그 아재 게임] 최초라서 다행이야, '신검(神劍)의 전설'

- 이글은 2022년 1월 23일에 작성된 '레트로 타임즈'의 '기사'입니다. - 한국 최초의 RPG게임으로 기록되어 천만다행이라는 평가받는 '신검(神劍)의 전설'을 알고 있는가? 1987년, 프로그래머 남인환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상용 롤플레잉 게임으로 의미가 크다. 놀라운 점은 개발자가 고등학교 재학생 신분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게임을 제작해왔는데, 당시 인기 게임이었던 ‘울티마3’ 체험 후 직접 게임 제작을 하겠다는 열의를 다지게 됐다 한다. ‘신검의 전설’은 그 가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한 프로젝트. ©'신검의 전설' 오프닝. 무단복제가 금지되고 있다는 문구가 무색할 정도로 불법 복제가 만연했다 수년 간의 개발 끝에 게임은 애플2용으로 개발에 성공, 우여곡절 끝에 게임개발..

기획 2023. 6. 19. 19:27

과한 기대는 늘 처절함을 남긴다. 실사화 '카우보이비밥'이 새겨버린 상흔

- 이글은 2022년 1월 25일에 작성된 '레트로 타임즈'의 '기사'입니다. - “이번에는 제발” 몇 번이고 돌려봤던 실사영화 ‘바람의 검심’의 재생 버튼을 누르며 재차 기원해보았다. 다섯 손가락 내로 꼽을 정도로 강력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의 실사화 소식을 듣고 난 이후의 모습이다. ‘카우보이 비밥’은 1970년대 미국 액션 영화와 80년대 일본 탐정 드라마의 특징적 감성을 살려낸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현상금 사냥꾼 ‘스파이크 스피겔’과 그의 동료들이 그려내는 액션 누와르 작품이다. 무거운 누와르에서 코미디를 방불케 하는 에피소드며 일상적 공감까지 다양한 모습을 그리는 것이 이 작품의 묘미라면 묘미. ‘카우보이 비밥’은 대체로 단편 에피소드로 이어지면서도 전체의 큰 맥락을 놓치지 않는데,..

기획 2023. 6. 19. 19:23

1000년이 지나도 눈이 올때면 그녀는 나를 걱정해 주곤 한다...

지난 세기부터 이번 세기까지, 그녀는 눈이 내릴 때마다 두 손을 모아 소리친다. “오겡끼데스까?…” 라고…. 예전에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 나에게 묻는 말이더라. “응, 아직 건강해, 걱정해 줘서.... 고마워.....”라고 혼자 중얼거렸다.

한장. RETRO 2023. 6. 19. 19:13

몸만 자란 어른이의 심장이 뛸 때 ....

플레이어에 LP를 걸고 바늘을 올려둔다. 지지직 거리는 잡음과 함께 흘러나오는 힘찬 소년의 노래 소리에 귀를 귀울이면 금방이라도 함께 하늘을 날 수 있을 것만 같다. 아직도 가슴 어딘가에는 미쳐 자라지 못한 세포들이 그렇게 박자에 맞춰 눈치 없이 심장을 꾹꾹 찌른다. 달려라 달려.... 날아라 날아....

한장. RETRO 2023. 6. 19. 19:08

문방구가 눈 뜨는 시간.

아이들이 등교하기 전, 일찍 일어난 문방구는 녀석들이 웃는 모습을 상상하며 노란빛 행복을 숨기지 못한다. 서울 쌍문동 어느 초등학교 앞 문방구

한장. RETRO 2023. 6. 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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