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면 찾아올까 바람 불면 떠날 사람인데
행여한 맘 돌아보면 그대 역시 외면하고 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세월가면 잊혀질까 그렇지만 다시 생각날걸
붙잡아도 소용없어 그대는 왜 멀어져가나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젠 모두 지난 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젠 모두 지난 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 . . . ...
.
.
.
이렇게 서글픈 노래를 그때는 그렇게 흥겹게 따라 불렀었네.
가락에 취해 눈물을 보지 못했던 철 없던 소년시절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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